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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독서토론 동아리 ‘쑥쑥’ 부장 조은수입니다. 저희 동아리의 이름 쑥쑥은 함께 하는 토론으로 토론 실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쑥쑥’ 키운다는 뜻입니다.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의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평소 책에는 큰 흥미와 관심이 없는 친구들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쑥쑥에는 네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독서토론의 주제가 되는 대부분의 책은 2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나 수능에 자주 나오는 문학작품인 경우가 많아 미리 책을 읽어보고 더 다양한 관점을 나눌 수 있습니다. 시사토론의 경우에도 그 당시의 사회의 이슈로 토론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본 상식을 얻을 수 있으며 친구들에게 아는 척 할 수 있습니다^^ 아는 척한다는 말이 웃긴 면이 있지만, 수업시간이나 평소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둘째, 저희 동아리에는 ‘멘토-멘티’제가 있습니다. 2학년 선배가 멘토가 되고, 1학년 후배가 멘티가 되어 입론, 반론 작성 방법과 팁을 나누고 발표태도 면에서도 도움을 얻어 토론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1학년의 경우 국어나 사회 수업의 수행평가를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장인 저의 경우에도 작년에 다른 친구들보다 입론 작성이 쉽게 느껴졌으며 토론 진행 중에도 익숙하게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도서실 옆 독서토론실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합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우 깨끗하고, 가장 큰 장점은 냉난방이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넷째, 12월 축제 기간에 저희는 매년 ‘고르곤졸라 피자’를 판매합니다. 첫 축제에서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으며 판매 후 동아리 부원들끼리 많은 시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면접 또한 어렵지 않으므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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